주인공은 옛날 황제의 측근입니다. 나라 건국한 초대 황제요
황제가 나라 건국할때 신이 나타났는데 사람한명을 수호자로 만들어 준답니다. 그래서 황제는 자기 부하인 주인공에게 그 역할을 맞깁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수호자가 됩니다. 그런데 수호자라는게 늙지도 않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죽지 않아서 600년간 죽치고 나라일만 하게되죠. 덕분에 딴건 몰라도 본신의 무력이 좀 녹슬었고
시간이 백년단위로 흘렀으니 안그래도 젊을적에 황제 쫒아다니고 용병질하며 삐뚤어진 성품이 마모되기까지 해서 진짜 나라만 생각하는 충신이 됩니다. (황제가 아니라 나라입니다.)
그러다가 현 황제 명령으로 뛰어난 여검사 한명을 납치하게 됩니다, 명령이 아니었다면 죽였을겁니다. 나라를 위협하는 위험분자로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과정 중에서 여검사의 아이를 거둡니다. 갑작스레 미안해져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어미가 재능있으니 아이도 재능있을것같아서 나라를 위해 써먹을라고 주운겁니다.
주인공은 선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악인에 더 가깝죠
주인공 실력이 녹슬긴 했지만 그건 어디가지나 본신의 실력입니다. 자랑하지 않아서 그렇지 템빨에다가 마법도 배워서 종합적으로는 먼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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