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스토리를 짜고 글을 쓰고 한 번쯤 훑어보고 어느 정도 고친 후에 올리긴 합니다만;
한번씩 제가 검토하면서 읽다 보면 몇 가지 이상한 점이 많아서 고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원래 고치는 게 몇 배 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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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차례 읽으면서 고쳐도 올리고 보면 수정할 부분이 또 보이죠. 최대한 고치려 노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감입니다.. 아무리 읽어봐도 안보이던 오타가 다음에 읽으면 떡하니 있는것보고 좌절하기도 한다는..
맞습니다. ㅎㅎ 몇번을 봐도 한번씩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하나씩 나오더라구요.
고치는게 제일 힘듭니다...OTL
원래 수정작업은 힘듭니다.
수정은 가지치기와 같은데, 애정이 생긴 작품에 가지치기란.... 어렵네요.
쓰는 것보다 몇 배로 더 힘듭니다.
속상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저두 돌아서서 다시보면 허접하니 어쩌겠습니까? 울면서라도 고쳐야죠. 하지만, 고치면 고칠 수록 양파 까듯 또 나오죠.OTL
쓰는 것보다 몇 배는 힘들어야 정상입니다.
연재 후 퇴고 하는 일인입니다. 연재 하기 전 두 눈에 피가 나도록 살펴보지만 노트패드로 작업을 하다보니 한계를 느낍니다. 그래서 몰래 몰래 퇴고를 하고 있지요. 내용은 바뀌지 않지만 단어나 문장의 어색함이 늘 눈에 들어 옵니다. 그래서 시치미를 뚝 떼고 오타수정이란 탈을 쓴 퇴고를 합니다.
어허허...
저도 이번에 출간제의관련해서 퇴고하면서 느꼈지요. 크아~!
저도 벌려놓고나니 수정할것이 넘쳐서 정신없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ㅜ
고치고도 다음날 또 고칠 게 보이는 게 묘하죠... 어제는 내가 아니었나?? 그런 생각들. 그새 생각이 바뀌나. 그런 생각들. 어젠 머리가 안돌아갔나. 그런...
쓸땐 술술 잘 써지는 것 같은데 정작 수정하고 나면 남은 게 별로 없다는 슬픈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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