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가상연애경험(로맨스 소설)이 전부인 여대생, 아사.
친구에게 소개받은 소설을 보는데 대환장 파티다!
‘와, 더는 못 보겠다. 여주가 바본 건지 작가가 바본 건지 모르겠네’
‘이해 못 하는 니가 바보겠지. 멍청아.’
짜증 나 남긴 댓글에 미친 작가가 제정신이 아닌 댓글을 달았다!
열받아서 다 팽개친 아사의 앞에 나타난 쪼그만 새.
“나는 연애소설의 신이다!”
작가를 옹호하며 시비거는 뱁새와 아사는 하나의 내기를 하게 된다.
“그렇게 자신 있으면 니가 한번 해볼래?”
“그래, 좋아. 까짓거 해봐.”
13명의 남주인공 중 진 남주를 찾아야만 소설에서 나올 수 있다!
모쏠 여대생, 아사의 고백 받아내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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