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누군가에게는 1년이 넘는 구직활동 끝에 간신히 취직한 직장의 첫 출근일 일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결혼식 날일 수도
있으며,
평생을 억압과 치욕속에서 몸부림친 어느 이들에겐 마침내 찾아온 자유와 해방의 날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날일 수도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꼭 한번 찾아올 것만 같은 그 날을 그리며 산다.
여러분의 그날은 무엇입니까?
그날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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