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의 환영을 쫓는 사람: 77명
#그냥 콩국수 먹으러 간 사람: 3명
시간이 점점 흘러가면서 대형이 굳어가고 있다. 오늘만 해도 짐승 파라찬, 마교 마스터 남서진, 지하s, 개쫑이아빠를 빼면 거의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에 급급했다.
변화가 적은 것은 그만큼 모두가 지쳤다는 것. 그 중에서도 죽지 않는 죽은 자 작은불꽃은 정말 죽을 지경이고, 무갸무컁은 앞에 있는 대원에게 다짜고짜 “니는 내 인생의 수치다!!”라 외쳐대고 있으며, 자유감성은 도대체 이 마을에 왜 왔냐며 주최측에 거센 항의를 터트리고 있다.
물론 한결 같은 이들도 있다.
남시온은 여전히 영주가 그림자라고 떠들어대고, 청별김명훈은 cafe. 로드캣에 오라는 호객행위, 주은은 Joker에 대한 구애활동. 정말 하나하나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이러나, 저라나, 모두가 이 지옥과도 같은 폭염레이스를 땀과 함께 지새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딱 한 그룹만 빼고.......
서광 “서광!”
간결 “간결!”
편광 “편광!”
셋다 “크로스!!”
ps. 이거 은근히 힘든 작업이었군요...... 슬슬 소재가 떨어져갑니다! 그날그날 결과를 보고 잠깐 사이에 떠오르는 걸 적어내야 하는 거라서 힘든 건가...? 그보다...... 그러면서도 재밌어하는 나는 설마, 마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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