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이미 인류가 멸종하고 오랜시간 흡혈종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흡혈종으로부터 태어난 돌연변이로 순수한 ‘인간’ 입니다.
흡혈종 설정
1. 박쥐와 같이 초음파를 쓴다. 이를 통해 서로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주변사물을 파악한다.
2. 흡혈종은 적외선만을 감지한다. 따라서 색채구분이 어려워 역사적 자료를 남기지 못해 문명은 정체기에 있다.
2. 인류가 멸종한 이후 돼지의 간과 피를 주식으로 한다, 그로 인해 주요 산업은 목축업이며, 사냥을 놀이문화로 즐기고 있다.
3. 인간의 3배정도의 근력과 순발력을 지니고 있으며, 수명은 80~100세정도이다.
4. 햇빛에 민감한 피부로 5분이 넘어가면, 피부가 괴사함.
주인공 설정
1. 초음파도 적외선도 감지하지 못해, 주변인으로 부터 맹인에 벙어리로 알고 있음. 육체능력도 현저하게 떨어져, 부모로부터 과보호를 받으며 지내고 있음.
주인공의 장점은 낮에 페널티 없이 햇빛아래서 돌아다닌다는 것과, 가시광선을 인식하기 때문에 흡혈종은 모르는 인류의 오래된 문물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충 여기까지는 설정을 마쳤는데... 여기부터 막히네요.
이 설정을 살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뭔가 재미난 에피소드나 설정. 공을 도울 존재와 흡혈종을 위협하는 또다른 존재등등.. 떠오르는 것이 있으시면 재미삼아 적어봐 주세요.
가급적이면 마법적인 요소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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