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마지로님의 글은 한시 4연작과 이안 페이드 연작을 통해서 일관되게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있습니다. 삶이란 무엇인가 정이란 무엇이며 협이란 무엇인가. 과연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있으며 어떤 삶을 살아가야하는가 하는 것을 여러가지 사건을 통해서 거기에 휘말린 사람들의 복잡한 감정을 펼쳐보임으로서 우리에게 각자의 삶에 대해 돌아 보게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작품을 읽고나면 가슴이 먹먹해지고 한동안 멍하게 뭔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무협 한시 4연작과 이안페이드 연작 강추합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