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와 같은 포스트아포킬립스류의 작품은 뭐랄까....넓은 세상에 홀로남은 주인공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과 겁나게 외로운 싸움을 하면서 결말을 베드엔딩으로 하면서 시궁창을 낼것인지 끝끝내 살아남았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낼건지 여전히 그의 싸움은 계속된다 식으로 끝내는지 하는 식이 대부분이라 글쎄요....
유일한 데이워커라면 그만의 케릭터적 메리트가 있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흡혈귀들은 못움직이는 시간에 갈수 있는 곳이 있다는 뜻이니까
낮시간 동안에만 벌어지는 흡혈귀가 아닌(또는 내부적으로) 외종이 꾸미는 사건/음모라던가, 주인공만의 문식성으로 밝혀지는 종의 비밀이라던가 등등
주인공이 흡혈귀 치료약을 만들어 내는것은 어떻까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인간들이 남긴 지혜를 이용해서 그동안 자신들을 괴롭힌 아이들에게 치료약을 사용하는걸로 증명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보고 후회하고 의사가 된다라는 것도 좋을듯 좋은쪽으로 풀어 보면, 나쁜쪽으로 풀어 보면 주인공이 바이러스같은 존재가 되고 자신을 죽이러 오는 사람들과 싸우지만 끝까지 자신은 흡혈귀로 남는다 라는 이야기가 생각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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