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 무심코 눌렀다가 끝까지 다 봤네요.
배경은 암울한 중세판타지 입니다.
흉년이 들면 귀족도 굶는다는 배경이죠.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쫒겨난 14살 주인공이 어찌어찌 해서 영주가 되서
영지를 약탈하러온 도적때들을 후루룩 짭짭 먹어 치우며 영지를 발전해나갑니다.
완전 재밌어요. 일독을 권합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으아아 무심코 눌렀다가 끝까지 다 봤네요.
배경은 암울한 중세판타지 입니다.
흉년이 들면 귀족도 굶는다는 배경이죠.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쫒겨난 14살 주인공이 어찌어찌 해서 영주가 되서
영지를 약탈하러온 도적때들을 후루룩 짭짭 먹어 치우며 영지를 발전해나갑니다.
완전 재밌어요. 일독을 권합니다.
저도 추천하긴 조심스럽네요.필력은 정말 좋으신데 글 중간 중간 설정들이 갑자기 변하는건 굉장히 따라가기 힘듭니다.필력 없는 분들의 글은 거기에 맞춰서 그글을 보지만 필력있는 분의 글이 갑자기 변하면 심한 분노를 느끼죠.
보리밭의 기사도 처음은 유럽중세풍으로 그리다가 판타지로 변신하죠.전 거기서 하차했습니다.설정부터 이미 주인공이 10살때부터 거의 독보적인 천재로 나오는데 글 도입부에선 천재가 아닌 평범한 소년에 버림받다 싶이 크는데 갑자기 시대를 초월한 천재가 되죠.
작가님의 필력으로 봤을때 긴구상에서 쓴글이라긴보단 대세에 맞춘 글을 맞추면서 쓴 글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네요. 설정부터 천재지만 자신을 숨기고 살았다는 도입부만 나와도 그이후가 훨씬 부드러울건데 도입부부터 안습이라.....그 이후 나오는 모든 것들이 꼬이죠.단지 작가님의 뛰어난 필력으로 글을 진행하는 글이죠. 여기에 올린건 안봤네요. 개인적으로 수 없이 많은 작품을 읽었지만 제 맨탈을 가장 크게 흔든 손가락에 꼽는 분이시라.....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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