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가다 들러 추천작을 남기는 독자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작품은 이전에 소개작들과 달리 오래된 작품입니다.
제목은 ‘대은하’...SF작품입니다.
우선 이 글은 노력이 보이는 글입니다. 열정과 정성이 소설 구석구석을 가득 메우고 있지요. 장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있구요.
가끔가다가 이런 방대한 스케일을 기반으로 글을 쓰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긴 합니다.
물론, 대부분 용두사미더군요. 하도 보다 보니 안봐도 결말이 보입디다.
꿈은 거창한데 결말은 뭐 그렇고 그런 연중이죠.
이번엔 감이 다르더라구요. 그간 겪어온 삘이라는게 있잖아요?
이 작품은 기나긴 연대기와 수 많은 종족, 거대한 전쟁과 역사가 어우러진 한마디로 대서사시가 될 조짐이 보입니다.
0부부터 보시면 좀 난해할 수 있습니다.
또 작가님의 초기모습이 보여 필력이 약간 딸리는 부분이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일단 넘어가주세요. 아니면 0부는 제끼셔도 되고.
1부부터는 이게 스페이스오페라구나 하는 느낌이 팍 옵니다.
저의 추천을 믿으시는 분들은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으실겁니다.
단, 장르의 특성은 고려하시구요.
대은하 한번 강력추천해 봅니다.
덧! 저 링크는 어떻게 거는건가요? 제가 올리는 추천은 실력이 미비한 관계로 링크가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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