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시 38분을 기준으로
공모전 출품 수가 703편이 되었군요.
22일날 640편 이었는데
이틀만에 60편이 늘었으니 이대로가면
1천편 이상은 가볍게 넘어가지 싶습니다.
새로 유입된 작가분들도 늘어 나신거 같고
뒤늦게 알고 뛰어드신 분들도 있는거 같고
그렇게 사람은 갈수록 늘어날거 같군요.
일단 양적인 증가는 분명 아주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 양적인 증가가 얼마나 질적인 향상으로 이어질지가 문피아로서는
생각해야 할 관건이 아닌가 싶군요.
제가 지금 정말 궁금한것은 작가와 작품은 이만큼 늘어났는데
과연 새로운 독자분들의 유입은 얼마나 늘었을까? 하는점 입니다.
사실 입상은 의외의 신데렐라는 없으리라 봅니다.
아마도 작가분들이나 구 출판 경험이 있는 분들이 대부분 가져가리라 봅니다.
작가연재 리스트에도 심심찮게 풀밭을 볼 수 있으며
이미 예전에 작가이셨던 분들도 상당수 돌아 오셨다고 하시니
아마도 이분들 중 상당수가 쓸고 가시리라 봅니다.
예외가 있다면 요즘 떠오르는 일연의 신예분들이 있겠지만요
하지만 참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정말 그렇다고 봅니다.
연참대전 30일 이었나요?
인간의 습관을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 하루 15~30분 이상 같은 행동을
28일에서 30일 반복하는 거랍니다.
영감이 찾아오길 기다려선 안된다.
몽둥이를 들고 그걸 쫓아가야 한다.
-잭 런던-
그 방법중 기본이 매일 글쓰기 일겁니다.
약 두달간 매일 일정 분량을 써 나간다면 작가라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최소한 그 기간에 20만자는 채울수 있다는 것 일테니까요.
상식선으로 생각해도 비축분 충분한 작품이 새로 글 쓰는 분들보다 유리하지요.
1편 올릴때 10편 올리면 기본 조회수가 차이가 나고
그 작품이 구 연재 인기작 이라면 더더욱 그럴테니까요.
어지간한 초 인기 신작이 아닌 다음에야
갈수록 누적 조회수는 벌어질겁니다.
그러니 포기하면 편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완주하면 연참대전과는 다른 의미에서 좋은 경험이 될거라 봅니다.
이런 동기 부여가 아니면 언제 2달 단기에 20만자에 도전 해 보시겠습니까?
그것도 프로 작가분들과 경쟁 하면서요.
작가분들, 독자분들, 문피아운영진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특히 작가분들 모두 건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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