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오늘이 딱 출판사에서 전화온지 딱 2주째 되는 날이네요.
이제 7만5천자 적었는디... 하...
그래도 3만자 분량에서는 글 한번 쭉 읽어보고 수정하고 했는데...
이제 8만자를 돌파하려고하니 그게 안되네요.
너무 자주 읽어서 이제는 내용을 달달 외워버렸더니...
분명 잘못된 부분인데 왜 잘못 된 부분인지 인식을 못하게 됬습니다 ㅋㅋㅋㅋ
이제는 진짜 편집자님만 믿고 달려야겠다 싶어서 이전 글 왠만하면 수정도 안하고 그냥 적고만 있습니다.
문제는 편집자님이... 너무 바쁘신 관계로 ㅇㅇ...
저를 신경 써주시질 못하네요. 으음 뭐가 그리 바쁘신건지.
추신 - 이전에 좌백작가님이 글 안적어지면 게임도 안된다며 무조건 적으려고 애쓴다 라고 하셨는데...
하... 안 적어져서 그냥 롤 했는데 8연패 하고 키보드 부술뻔 했습니다.
(키보드 20만원 짜린데... 이 키보드 없으면 글도 못 적는데 ㅎㄷㅎㄷ)
정말 글 안 적어질 때는 게임 하지 말아야 겠어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