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란에서 [오드아이]를, 판타지 자유연재란에서 [데이브레이커]를 연재하고 있는 펜릴입니다.
다른 분들에게 어떠실지 모르지만 저는 올해만큼 다사다난하게 연초를 연 날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곧 5월이 되는 2007년, 다사다난의 최고봉(?)이라고 해야 할지 뭐라고 해야 할지, 덜컥 출판 계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약 100여편 정도 연재되고 있는 [오드아이]가 아닌, 판타지 자유연재란에서 은근슬쩍(?) 연재되고 있었던 [데이브레이커]입니다. 출판사에 컨택해 보려고 몰래몰래 쓰고 있다가 알아서 찍힌 몸이 되었으니 좋아해야 할지 기뻐해야 할지 모르지만, 앞으로 책으로도 여러 독자 여러분을 뵐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이나 기쁩니다.
...이렇게 얌전하게 말하려고 하니까 자꾸 입이 근질근질한데, 사실 아직도 저는 계약한 게 믿기지 않습니다. 선인세 못 받아서 그런게 아니라(진짜 아니라), 사실 데이브레이커의 선작수는
(약)20이기 때문입니다. : D
참고로 평균 조회수는 (약)40입니다.
...근데 왠 출판 계약인지 안 믿기신다고요? 저도 안 믿깁니다. 오죽하면 쪽지로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겠습니까.
출판까지 가기엔 연재량이 너무나도(?) 적지만, 그래도 사라지기 전에 좀 더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자유연재란 판타지 [데이브레이커]입니다.
[]를 누르시면 연재란으로 이동합니다. 드디어 검색도 자동화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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