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프롤로그 밖에 못 쓴 몹쓸인간 작가입니다.<-
게다가 주인공은 이름 밖에 안나왔다지요<- 아하하 짱돌이 날라와도 도망칠 수 없는 처지입니다. [퍽퍽퍽!]
그래도 프롤로그 치고 긴편이니 심심풀이 삼아 비평 한 줄 쫙- 시원스럽게 적어주실 여러분의 매서운 눈길을 받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배우고 싶어요!
아래의 글은 프롤로그 중 이상한거 쏙 빼내온 것 이랍니다.
아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 히드의 서 11장 서문 ]
‘울지 마라. 눈물을 흘리지 마라. 만약 슬퍼진다면 슬픔의 병을 앓게 될 테니.’
- 신화의 내용 中 발췌. 히드*가 오랜 잠에 빠져들기 전 자신이 낳은 4명의 신에게 -
[히드의 서 11장 본문 中 발췌.]
···많은 눈물이 흐른 장소에 들어서면 그 사람에게도 슬픔의 병이 전염되게 되지. 그렇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슬픔의 병을 앓고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끝내 상처를 얻게 된단다. 상처의 고통은 끊임없고 그 사람이 생각하는 것엔 그 상처로 말미암은 슬픔의 모순이 드러나게 되지. 게다가 상처는 너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서 당사자가 그 사실을 깨달으려면 많은 시간과 동기들이 필요해. 그 때문에 그것이 없어지길 바라는 건 터무니없는 희망이야. 애초에 환자가 원인을 모르는 병이 나을 수 있으리란 건 말도 안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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