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사람미치게 만드는 소설추천부탁드립니다.
밥먹는 것도 잊고 잠자는 것도 잊고 할일마저 뒤로 미루게 할 정도로 흡입력과 몰입도가 상당한 소설말입니다. 옛날에 읽었던 소설 중에서는 퇴마록,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데로드앤데블랑 정도가 있겠고 요즘에 읽었던 소설 중에선 월야환담 채월야가 그렇더군요. 한 문장읽을 때마다 머릿속으로 장면이 펼쳐지는 게 어색하지않고 읽고있는 자신이 꼭 그 상황에 있는 것마냥 전율이 흐르는 느낌을 맛보게 하는 소설을 원합니다. 장르는 가리지 않지만 개연성이 분명했으면 좋겠군요.
ps. 출간작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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