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르네상스

'르네상스'란 단어를 사용해도 될지 고심하면서 은근슬쩍 타이틀

달아 봅니다.ㅎㅎ

봇물처럼 쏱아지는 개성있고 필력있는 작품속에 밤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군요. 요즘들어 잠자는 시간이 더욱 더 줄어들어

눈에 점점 좀비화 되어 가지만 마음은 흐뭇하네요.

문피아의 부흥기인가 봐요.

판탄님 >> 제이의 과거를 조금 더 보여주세요^^

[판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이의 과거 이야기는 흐름상 등장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당장 드러낼 수는 없습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모르고 읽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전체 줄거리에서 중반이 되기 전에는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이, 아모란, 티마이라, 카모르찬, 폴카도, 피리운 등등 제이의 주변 인물들과 새로 등장하는 여러 세력이 어떻게 얽혀 가는지, 루미나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3대 강국은 언제까지 불안한 평화를 유지할 것인지, 등등 2권에서부터 점점 드러날 것입니다.

갈 길이 멉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켜봐 주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