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있다.
절정의 고수이며 무림에서 존경받는 자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세상이 아닌.... 자신의 아버지에게 버림받았다.
태어날때 어미를 잃더니...
같은날, 아비에게도 버림을 받았다.
시작은 작은 마을 하나가 지워지면서다.
무림정복에 눈먼 칼을 빼든 단체에 의해
한번도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던 친부의
죽음에서부터.
그리고 매정하기만 하던 아버지가
마지막 유언으로 남긴 하나의 수수께끼로부터
소년의 인생은 급변한다.
복수를 위해 살리라.
지금은 적의 심장부의 뇌옥지기.
열살을 갓 넘긴 소년의 행보를 지켜보고 싶다.
--처음 볼때는 리메인가 했어요. 전혀 새로운 글이더군요.
저번 글보다 더욱 흥미롭고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들고
비록, 새로운것이 없다는 무협이지만
천인강님 특유의 글맛이 있기에 기쁜마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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