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적은 분량일지라도 매일 연재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날의 게으른 집필을 반성하며 뇌 활동을 충실히 하고자 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블러디 문>은 군대에 간 제 친구의 아이디어입니다. 그 친구가 군대 가기 전까지 제가 닦달하여 아이디어를 짜내서 어느 정도 스토리는 확보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에피소드들도 여럿 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고... 썩 잘 쓰진 못하지만, 매일 연재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삼기로 하겠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규연재란 - 퓨전판타지 - 검우의 <블러디 문>입니다.
내용 설명을 좀 하자면... 사건의 순서대로
드라큘라 부활(사실 마녀의 마법 실험이 엉뚱하게 그를 부활시켰다) -> 배가 고파 피를 빨기 위해 나오는데, 마침 발견한 곳이 마녀의 집 -> 마녀에게 붙잡혀 생체 실험의 위기에 처함 -> 마녀의 마법 실패로 드라큘라는 이계로 떨어지게 됨 -> 드라큘라가 잡힌 곳은 오크 마을 -> 오크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수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인간들이 잡혀 있었음 -> 드라큘라는 그들을 흡혈한 후, 그 자리를 뜸 -> 다음 날, 다시 와보니 인간들은 불에 타 죽음 -> 분노를 느낀 드라큘라는 마을의 오크를 모두 죽이게 됨 -> 이계에 온 후 첫 시녀를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안나....
현재까지 진행된 연재분의 스토리입니다.
이렇게만 보자면 연재분 안 보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그래도...... 봐주세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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