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룡독마제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셔서인지 어머님께서 수술을 잘 마치셨습니다.
정말이지 감사합니다.
제 십년지기친구들도 격려의 말을 해 주지 않는 녀석들도 많은데 부족한 제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제게 남겨주신 격려의 말씀들이 제게는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다시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지금은 제 어머님의 수술후유증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도 이번달 말까지 몸조리를 위해서 병원에 입원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안에 어머니 빼고는 모두 남자들이라, 손에 물을 묻히지 않아 저 혼자 설겆이부터, 밥, 찌개,반찬등을 만들어 끼니때마다 올리고, 아버지 사업에 약간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거의 병원과 아버지 사업처에서 일하는 하루를 보내고 있네여.
지금의 늦은 새벽에도 아버지께서 사업때문에 밖에서 약주를 드시고 오셔서 배 고프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낮에 사온 콩국으로 콩국수를 해 드리고 주무시기에 이제서야 샤워를 마친 후 간만에 이렇게 들려서 글을 남기게 되네여. ㅜㅜ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내일도 덥다고 하네여.ㅠㅠ
모든 분들 몸 조리 잘하시길 빌며,,물러갑니다.
금일 새벽 다섯시 반에 일어나 형이 출근하기전에 아침밥을 해야하는 관계로,,ㅠㅠ
그럼.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