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일단 이노키오의 선작부터 공개 들어갑니다.
필브리츠: 응? 그런데 선장님...
드레이크: 오야?
필브리츠: 그걸 왜 우리가 한답니까?
드레이크: 이노키오녀석이 부끄러워서 방구석에 쳐박혔거든.
레이오렐: 하긴, 기술이름 외치기 논란을 일으키질 않나... 남들 다 아는 정파 사파의 구분을 못하지를 않나... 부끄러울만도 하지.
드레이크: 어쨌든 선작 공개 Q~
-선작 목록-
원숭히 - 블리타
김효직 - 개척시대
현필 - 무림명탐정
갈색미소 - 일루젼플레쉬
풍류랑행 - 나비계곡
dippen - CRUSADE
EXILE - 수호기담
림랑 - 캡틴앤크루
jjukjang - 해양왕
라엘~ - 악마와함께
노을바다다 - 바다에멈추다
임재영 - 살인중독
j.cross - 오만탑진혼곡
제정신가출 - 절대그녀
자건 - Etude
이내 - 카디스
송현우 - 바람의전설
마셜 - 위저드에센스
아침커피 - with..
CCC - 로스트로드
나태한악마 - 얼음나무숲
임은규 - 붉은달
김백호 - 인페르노
조성빈 - 철혈군주
바보는탁월 - 더쉐도우
림랑 - 다이안의저주
[원숭히 님의 블리타]
로페르논: 오호... 여전히 상석이로고.... 나를 닮은 멋진 녀석이 나왔었지 아마?
드레이크: 이봐 당신, 원숭히님께 신고 당하고 싶어? 자중하라고 그놈에 피곤한 병!
로페르논: 난 정말로 왕자라니까!
드레이크: 게다가 주인공은 흑발에 흑안이얏!
[갈색미소 님의 일루젼플레쉬]
필브리츠: 일단 예상하고는 있었던 패널티인데... 추가 패널티를 보고 결국엔 경악했다지?
드레이크: 가면 갈수록 미궁. 그리고 최고의 클라이막스 지금 개봉박두~
레이오렐: 끝이 나면 볼테다!! 랄까?
드레이크: 가장 의문나는 곳에서 끊어버린 작가님의 절묘한 절단마공이 꽃을 이루며.... 무한 휴면연재? 완전 좌절.......
레이오렐: 거기까지는 안 했어.
드레이크: 길어! 너무 길어! 가서 독촉을....
레이오렐: 하지마! 사람이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런거지!
[임재영 님의 살인중독]
드레이크: 이 소설엔 언제 다시 손을 댈지 알 수 없다지? 어느 스피릿 블라스터 쳐 맞을 무개념 자식이냐... 독자란 그저 읽으면서 독려하고 가끔 독촉하면 될 것을...
로페르논: 그건 좀 아니라 보오...;;;;
윌티스: 나는 겨우 그 여자가 죽는 것 까지밖에 못 봤단 말이다아...
베르다난: 그럼 끝까지 읽으시던가요!
윌티스: 그 짓은 못한다!
[마셜 님의 위저드에센스]
필브리츠: 여기서 말하는 마법사라는 존재는 상당히 거대하더군요. 에우로파 대륙처럼 발에 채이는 정도가 아니라 뭐랄까요...?
드레이크: 이쪽의 4대 마녀 정도? 그 정도의 포스가 느껴졌는데...
로페르논: 주인공 녀석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 웬 여자들이 그렇게 꼬이는건데!!
드레이크: 왕자님, 저~ 쪽에서 여왕님께서 아주 불만이 많으신 눈으로 보고 계십니다?
로페르논: ...으헉! 아니, 나의 왕이여! 그런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드레이크: 바보왕자 같으니. 주인공에게 여자가 꼬이든 말든 그냥 보면 될 것을.
윌티스: 스쿨드가 짱이지 스쿨드가...
드레이크: 네녀석은 제발 너 자신이 남장변태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아침커피 님의 with..]
드레이크: 러키 스트라이크 언제 본다냐?
필브리츠: 아니 그보다는 책으로 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요즘 유행한다는 시드 노벨 같은 라이트로....
레이틴틸: 글쎄요... 그냥 이렇게 웹 연재도 낫지 않을까요?
판: 많은 분들이 주인공을 풀메탈페닉의 사가라소스케와 비교를 하시는데.. 오히려 메탈아머의 마비노기에 나오는 실버 랄까나.. 묘한 곳에서 핀트가 어긋나는걸 보면...
윤리: 몇 안되는 현대물. 나름 4대 현대물이라고도 부르지만....
진리: 누님, 여기는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만...
윤리: 뭐 어때. 조만간 지를걸 가지고. 지금 1화 쓰고 있다잖아.
진리: .............여까지 하죠. 지워지기 전에.
드레이크: 뭔가 묘한 사람들이...?
[림랑 님의 다이안의 저주]
레이오렐: 스피커가 오프라 자작곡이 들리지 않는 아쉬운 면이 있지만...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아.
세비앙: 그 서정적인 문체. 화자가 남자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더군요. 아니면 음악을 하기 때문일까?
드레이크: 일단은 [사랑할 수 없는 건반위의 마법사]와 [지저귐을 잃어버린 종달새]의 사랑 이야기. 모든 것의 시초가 된 것은 [음악을 너무도 사랑하여 음악의 아바타 그 자체가 되어버린 마녀]
[선율 위에 피어난 사랑이 낳는 것은 결국 비극 밖에는 없는 것인가!!]
레이오렐: 작가님도 안 하는 홍보를 여기서 이따위로 하면 기뻐할 까보냐...
필브리츠: 신고나 안 당하면 다행이겠죠?
드레이크: 글 쓰는데 바쁘신 분들이 행여나 여까지 오시려고(생글생글)
필브리츠: 아, 그렇군요.
드레이크: 으... 이제 가봐야겠다.
필브리츠: 아, 촬영(?)시간이군요. 윽! 하필이면 우리파트입니까?
윌티스: 오... 수고하시게. 난 한번 출연했으니 한동안은 비번일세. 오~호호....?! 아니, 와하하하하하핫!
드레이크: 듣기로는 너 이번 편부터 제법 나온다더라?
윌티스: ...응?
드레이크: 자, 너도 가는거다!
윌티스: 웃기지 마! 갈 까보냐! 이거 못 놔!!
레이틴틸: 그러고 보니 나 역시 이번 편은 제법 나오는구나...
세비앙: 흐앙... 부럽습니다.. 저는.. 저는!!!
판: 그런데... 이거 홍보 아니었나?
키르리아: 등장인물들이 총 출동하였으니 홍보 맞네.
판: 아, 그렇군요.
데일렛: 등장인물 총 출동이라 했는데 전 결국 안 나왔습니다....
판: 당신 차례나 내 차례는 앞으로도 까마득하니까요...
데일렛: 그럼 본편에서 뵙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다시 돌아와서)
드레이크: 혹시나 해서 한번 더 말하는 게 좋겠지?
필브리츠: 네? 뭘요?
드레이크: 우리가 출현하는 글 제목 말이다.
필브리츠: 아, 그렇군요.
[정연란의 파이렛트메르헨]
드레이크: ...제목을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심히 고민중이다... 라고 말하는 중인데... 두 번 바꾸는거 되려나?
레이오렐: 삽질을 하는구만 삽질을...
드레이크: ..안 되겠지...?
레이오렐: 될 리가.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으신데.
드레이크: 하여간... 대체 뭔생각으로 저리 지었다냐?
레이오렐: 당시엔 저 말이 멋지게 느껴졌었나보지. 안그래도 캐리비안의 해적 때문에 살짝 파이렛트라는 말이 멋져 보인 것도 있겠고.
드레이크: 끝까지 가 보는거다! 원제 푸른바다 항해시대!!!
기합넣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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