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작은 고민이 있어 글을 쓰고 계신 다른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요.
요즘 슬럼프라고 해야하나... 글 쓰는게 조금 어렵다고 느껴져 고민입니다.
글을 쓰고 나서 읽어보면 마음에 안 드는데다가 유치하게 느껴져서 같은 상황을 다른 버전으로 계속 바꾸게 됩니다.
그래도 마음에 안 들어서 머리를 쥐어뜯으며 한탄합니다.
“내 글은 너무 구려!”
자연스레 글을 올리고 나서도 반응보기가 두려워져서 댓글도 잘 안 읽게 됩니다.
말로만 들었던 내글구려병에 걸렸다는 생각에,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기다립니다.
모두 행복한 추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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