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이라 기억의 공유 같은걸 어떤 방법을 쓰실지 몰라서 답을 하긴 좀 애매하군요.
크게 상관없지 않을까요.
게임물로 겜캐랑 현실 인물을 따로 굴리는 소설도 있었고,
아니더라도 3인칭 시점도 있고.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이야길 쓰다가 동료가 딴데가서 일하고 돌아와 이야길 들려주는 걸 챕터화 해서 그 동료의 시점으로 액자 구성하는 글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지 그 구분과 그럴만한 이유, 그리고 결국은 필력이겠지요
투 주인공 식 글은 제법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읽어보진 않았어요...
그래서 어떤 느낌이라고 말씀을 드리긴 힘들 듯 한데, 저도 그런 제안을 이전에 받은 적 있었어요. 다만 저는 인물 하나로의 서사에 집중하고 싶어서 투 주인공 제안을 거절 했습니다.
작가의 기량과 글재주에 따라서 재미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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