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원래 전작품을 보고 온 독자라도 다 넘어오진 않아요. 반 정도 넘어오면 성공하신 거고요. 1화 읽어보고 취향이면 관작하고요. 아니면 관작 안 하겠죠. 관작 안 하고 그냥 들어오는 독자도 있고요. 그러니까 너무 조바심 내지 마세요. 예전에 저는 댓글 하나 하나 신경쓰고 댓글 없으면 왜 댓글이 없을까. 재미가 없나. 망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1명의 독자가 있으면 쓰는 게 맞겠죠. 기다려주는 분이 있으니깐요. 글은 에너지 소비가 많습니다. 수입이 없으면 내가 지금 뭐하나. 싶기도 하고요. 제가 그렇죠^^ 그런데 글이 쓰고 싶어 사이트를 못 떠납니다. 그러면 쓰는 게 답이겠죠. 그러니까 작가님이 지금 우선시 하는 게 뭘까. 생각해 보시고 그거에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답이 보일 겁니다. 글을 꾸준히 쓰다보면 컨택도 오고요. 독자들도 따르고 관작,조회 오를 겁니다. 지금 초반이니깐...롱런을 위해 심호흡 한 번 하시고 바람도 한 번 쏘이시고 그러세요. 전 집에만 있었더니 살만 찝니다^^그럼, 어쭙짢은 말씀 드리고 총총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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