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이라는 알림이 떠 있을 때 두근거리는 가슴 붙잡으며 들어가보는 기분.
부정적인 쪽일지 긍정적인 쪽일지 솔직히 걱정되고 쫄리지만, 그저 잘 봤다는 댓글 하나에도 씨익 웃게 되네요.
사실 조회수, 추천, 선작, 댓글 이 네 개 중에 어느 하나라도 빼 먹을 순 없다고 봐요. 그러지도 못할 테고요.
하지만 누군가 제 글을 읽고 단 몇 초지만, 귀한 손가락을 움직여 댓글을 남겨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되어요.
그냥 갑자기 가슴이 따뜻해져서 글 적어봅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시는 분들 복 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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