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막한 설명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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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의한 인류 멸망 후, 수렵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 살아남기 위해선 원시적인 사투를 벌여 사냥을 해야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생명들은 급격히 진화하고 강인해졌다. 먹이 피라미드의 바닥에 쳐박힌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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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힘을 얻은 인류가 종말 속에서 겪는 이야기 입니다. 종말을 세세히 표현했고 때문에 대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조금 뒤에 나타나겠지만, 육체적인 능력 보단 사상에 비중을 많이 뒀습니다. 여러면에서요.
결합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어서 아주 길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겁니다. 물론 지루하지 않게 진행할 예정이고 이야기도 여럿으로 나눠집니다.
독자분들에게 충격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글에 담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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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설명이 된 마루포님의 추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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