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범어예요. 일단 당신의 옷을 걷고 양 팔을 제게 내밀어 보세요. "
영문도 모른 채 독고준이 자신의 옷을 걷어 맨 살의 양 팔을 내미니 매설희가 조심스럽게 독고준의 오른팔에 재질을 알 수 없는 칠흑같은 묵빛의 토시를 둘러간다. 독고준의 오른팔에 토시를 감싸는 순간 독고준이 "으으웃"하는 자그마한 기성과 함께 묵빛의 토시가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찬란한 빛을 순간적으로 내 뿜었다.
" 으윽, 헉 "
순간적으로 뿜어진 황금빛에 노출된 독고준의 눈이 흐릿하게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 오자 매설희가 진심으로 웃는 모습으로 입을 연다.
" 당신이군요. 이 호신수갑(護神獸甲)의 진정한 주인이...."
무적가주(無敵家主) 출간 중에 새로운 글을 시작 했습니다.
전대(前代) 최고수인 권왕의 숨겨진 대제자 독고준을 아버지로,
모산파의 200여 년 이래(來) 최고수 문주인 매설희를 어머니로 가진 독고휘!
거칠 것 없는 아버지와 아들의 직업은 무림 해결사(解結士).
무식한 아버지와 더 무식한 아들이 꼬이고 꼬인 무림의 일을
해결해 나가는 통쾌 무비 무협행 입니다. ^^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 편광(片光) 배상(拜上) -
https://blog.munpia.com/dogjon/novel/3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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