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을 동반한 빛이 하나의 장원을 비추었다.
안휘성 려강(廬江)에 위치한 천가장의 내원이다. 한중년인이 무릎 꿇고 있으며 그 뒤쪽으로 50여명이 무릎을 꿇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오연히 시립해 있는 이들. 가장 앞선 남궁일우의 손에 선명한 빛의 검이 붉은 피를 뿌려냈다. 그리고 빛을 발하던 검이 서서히 움직여 중년인의 목에 닿았다.
“마지막으로 할말이라도 있는가?"
용의 탄생-1 남궁세가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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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할지 모르지만 전체 조회수 천. 선작 10. 추천 100을 목표로 올려 봤습니다. 하지만 추천 하나 선작 하나 조회 하나 생각보다 생겨나지 않더군요.
별나라 달나라 분들 말고는 아마도 처음 글 쓰시는 분들 대부분이 첫댈글 첫 선작 첫 추천에 두근 거림을 느껴 보셨을 듯 합니다. 홍보글에 이런 넋두리도 규정에 걸릴지 모르 겠지만.. 각설하고.. 무튼 원하던 바를 이뤗으니.. 이제는 다른 목표를 한번 세워 볼가 하여 이렇게 마지막으로 홍보글을 써 봅니다.
제목의 주는 느낌이 어려 보이는지 40~50대 분들의 방문이 현저히 낮습니다. 그래도.. 나름 무협 인데.. 무협이 찬란했던 세대 분들의 방문이 너무 낮은듯 하여 무협 세대분들 10프로를 한번 넘겨 보고 싶기에 장황한 넋두리를 올려 홍보 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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