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인물이 살아 숨 쉰다는 생각이 매 편 드는 글은 드블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주연, 조연, 악당... 단순한 역할을 하지 않고 모두가 자신의 스토리가 있는 주인공이라는 느낌! 가끔 문피아에는 이게 왜 메인 화면에 안 뜨는지 의문스러운 글이 있는데, 드블이 그 중 으뜸! 드블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지금 당장 보거나, 기다렸다가 보거나. 안보는 건 없어요. 읽고 나면 공감할 겁니다. - liness
유행을 역행하는 정통 대서사시, 느리지만 강렬하게 남는 글 – 카쉬미르진 -
드렁큰 블레이드는 기존의 판타지와는 확연히 다른 작품이다. - cura -
뛰어난 전투묘사 살아 숨 쉬는 듯한 개성 있는 캐릭터들 – 치타 -
뚜렷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과 치밀한 설정이 있는 소설 – 파멸인형 -
이름을 제외하곤 변별성이 없는 밋밋한 클론들은 가라. 각자가 품은 뜻과 욕망을 위해 각양각색, 매력만점의 인물들이 약동하는 군상극!
주의!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드블의 장점이나 쥐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이 사랑하는 캐릭터가 죽어 나자빠질 수 있음. - Mokus
요새 문피아에선 선호작 고르기가 너무 힘듭니다. 현대 판타지, 레이드물, 헌팅, 등등...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그리고 이 말들은 가벼움, 식상함, 깽판, 개연성 상실 들의 유의어입니다. 그리고 드렁큰 블레이드는, 명백히 이에 대한 반의어가 될 겁니다. 이것이 드블이 가진 다른 글들과는 다른 특별함입니다. -roanes-
흔해 보이는 소재일 수 있지만, 멈출 수 없는 흡인력이 있는 글이다. - whiteiris -
이 작품은 중독이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한 잔, 한 잔, 술을 마시듯 점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한다. - 아스라 -
빠르지 않는 템포 속에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는 훌륭한 작품. - liness -
설정보다는 과정이, 잔재미 보다는 큰 줄기가 기대되는 작품. - 霧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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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오시죠! https://blog.munpia.com/kayarun/novel/3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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