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연란 단칸방에서 카펠마이스터를 쓰고 있는 글쓴이, 인사드립니다.
문피아에서 글을 써오면서 가장 눈에 띄게 쌓이는 건 연참대전에 참가해서 생존한 내공밖에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 몇 번 참가를 했고, 몇 번 생존을 했는지 찾아봤습니다.
이번 연참대전을 제외하면 8번 참가해서 7번 생존을 했더군요. 저에게는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기록입니다. 네, 이번에도 천재지변이 없는 한 살아남아 보이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관심 부탁드리려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쓰고 있는 카펠마이스터의 요즘 키워드로 본다면 ‘음악가들의 전쟁’이라고 할까요?
천상의 선율을 가진 바람의 인도자 빈트,
예술의 도시 에벤의 이단아 슈넬,
최고의 콘체아트홀이 낳은 황태자 아템파우제,
천재라 불리는 괴짜영감탱이 노테,
향음의 숙녀 나르시,
트레몰로주법의 일인자 세토,
이들 사이에서 금지된 주법으로 환상을 이끌어내며 에벤에서 최고가 되고자하는 데모닉 카펠마이스터 블렛, 풀네임 블랏트 반 디히티리쉬의 이야기입니다.
그럼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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