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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가장 은밀한 그 곳.
그 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이 되고 끝이 난다.
대장의 복수와 생존을 위해 달아난 아킨.
음지계의 최강의 검사였던 그는 한 마을을 도적 떼들에게서 구해주고
그 마을에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곧 그는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게 되고, 그를 이을 후계자
금발머리 소년 지스칼이 또다시 끝나지 않을 영원한 전쟁을 치르게
된다.
'인간은 요람에서 부터 무덤까지 고통의 연속이다.'
인간이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 일일까요. 우리 몸은 지금
도 알게 모르게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세균과 싸우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존의 싸움에서 부터 시작해 먹고 살기 위해 끊임없이
타인과 경쟁하고 이기고, 또다시 지는 것을 반복 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창하게나마 그 모든 것을 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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