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 림핌
작성
10.03.07 23:07
조회
806

"뭐든지 잘 한다는 게 축복 받은 것일까? 무엇이든지 노력하지 않아도 이룰 수 있다는 게 좋은 일일까? 나는 무엇이든 잘 할 수 있지만. 모든 것에 열정이 없어. 힘들게 이룩한 게 아니니까. 모든 것이 너무나도 시시하니까. 별 노력하지 않아도 금방 모든 것을 익혀버리는 나. 어쩌다 흥미를 갖게 되더라도 며칠이 지나면 시시해져 버려. 나에겐 꿈이 없어."

  

너무나도 많은 재능 탓에 열정을 잃어버린 천재소년 김종현

  

"아... 저 몸이 아파서 학교를 안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19살 이 되면서 까지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그 사람들이 학창 때 친구는 평생 간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학교를 다녀보고 싶어서... 음, 특별편입 된 거에요."

  

몸이 좋지 않아 꿈을 쫒지 못하였던 소녀 임별.

  

“나는 너나 쫑처럼 만능인간이 아니니까! 나에게 남은 건 야구뿐이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한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건 야구뿐이니까 난 돌아가려는 거야. 원래 내가 있어야 할 자리였으니까!”

  

아직 꿈을 꾸어야 할 나이에 미래에 대한 압박감으로 꿈을 망각한 소년 김정호.

  

“경쟁 할 자신이 없는 상대에게 첫사랑을 빼앗겼다면 어떻게 할 거야?”

  

사랑의 쟁취를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았던 소녀 박서현.

  

“음악은 각자의 색이 있어요. 들으면 신이 난다거나, 슬프거나, 화가 나거나, 우울 하거나, 단조로워 지거나, 흥분되거나. 저는 방금 신이 나는 곡을 연주했는데 듣는 기분은 오히려 슬프지 않았나요?”

  

음악이 주는 마법일까?

  

“저는 색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이루기 힘든 꿈과 어려운 가정 형편에 끼여 상처받은 소년 최민혁.

  

“꿈은, 이룰 수 없기에 꿈이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에요. 꿈은, 이루기 위해서 꿈이라고 부르는 것 이에요. 꿈은 변화하기에, 자라나기에, 이루어지기 위해 꿈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마치 애벌레가 자라나 매미가 되듯, 그리고 그것이 다 자라나면 우리는 그것을…”

“현실, 이라고 부르죠. 애벌레가 자라나 매미가 되는 것처럼, 꿈이 자라나 현실이 되듯.”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처럼 꿈도 현실이 될 때에는 성장 통을 거친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두려울 수 있어요. 저도 두려워요 언제 어디서 고난이 다가올 지 모르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성장 통이 있기에 저는 확신하고 있어요. 이 꿈이 현실이 될 날을. 어린아이가 어른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 하는 것 처럼.”

  

그들이 만들어가는 꿈의 이야기 Dream Walker.

바라보기만 해왔던, 꿈꾸기만 하였던 자신을 이루기 위한 그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그들의 꿈(Dream)의 길을 함께 걸어(Walk)보시겠습니까?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무언가 하고 싶다는 걸 느꼈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소중한 것을 깨달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소박한 소망 이라는 것을 알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작은 기쁨 이라는 것을 알았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열정으로 내 심장이 뛰고 있어.  

그리고 널 만났기에 처음으로 난 꿈을 꾸고 있어."  

  

-------------------------------------------------------

안녕하세요

드림워커라는 글을 쓰고 있는 림핌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 말 쯤에 [자유 로맨스 연재란] 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5개월간 연재를 하여 [정규 연재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여러 일이 있어 연재주기가 엉망이 되기도 하고 1개월간 잠수를 타기도 하는 둥 불성실 글쓴이 이지만 재미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포탈  :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032

정규 로맨스란 [드림워커]

연재 분량 39화.


Comment ' 1

  • 작성자
    하루병
    작성일
    10.03.08 20:26
    No. 1

    밴드물이라... 이번에 학교 밴드부에 보컬이나 기타로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아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관뒀었는데ㅋㅋ 밴드에 관심이많아서 흥미가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026 홍보 잔잔한 판타지 하나 어떤가요? +1 Lv.1 Walung 10.03.08 651 0
7025 홍보 생존물을 원하시는분 클릭. +4 Lv.39 논융 10.03.07 861 0
» 홍보 [학원 밴드물 로맨스] 드림워커(DreamWalker) 홍보... +1 Lv.7 림핌 10.03.07 807 0
7023 홍보 [게임] 당신은 미녀 가디언 10명을 원하지 않는가? +7 Lv.1 zeroiron.. 10.03.07 916 0
7022 홍보 TRPG를 아십니까? 리플레이는요? +10 Lv.10 란필 10.03.07 1,195 0
7021 홍보 본격 작가가 고등학교 입학해 주간지로 옮겨진 소설. +2 Lv.16 워터디 10.03.07 1,419 0
7020 홍보 까칠한 논객이 모처럼 발견한 대작! +51 Lv.6 노진비 10.03.07 2,526 0
7019 홍보 Legend of 이고깽! 클릭 안하시면 잡아먹습니다. +3 Personacon 한경하 10.03.07 724 0
7018 홍보 모든 마나를 소비한 대마법(?) 포탈 +36 에일에케일 10.03.07 2,026 0
7017 홍보 [맹신] 진지, 로맨스, 코믹을 다 넣고 싶었던 혼합... Lv.8 김지림 10.03.07 890 0
7016 홍보 야자를 못 느끼는 주말에 쓰는 홍보 글 +1 Lv.1 [탈퇴계정] 10.03.06 573 0
7015 홍보 어느새 홍보의 날이 다가왔군요. +3 Lv.1 월세이 10.03.06 873 0
7014 홍보 로맨스에 대한 편견을 버리세요!! +5 Personacon ALLfeel 10.03.06 923 0
7013 홍보 이 글에 대한 처음이자 마지막 자폭이 될 것 같군요 +4 Lv.13 연(淵) 10.03.06 1,360 0
7012 홍보 제목이 변경되었슴돠... 겸 홍보 취침 10.03.05 848 0
7011 홍보 당신말이야, 살수를 알아? +5 배금산 10.03.05 1,758 0
7010 홍보 글 한번 올리고 선작수 150이 올랐기에 홍보해봅니다. Lv.10 세종 10.03.05 897 0
7009 홍보 록타~! 호드를 위하여~! +12 Lv.1 여우랑 10.03.05 2,100 0
7008 홍보 기존의 것은 잊어라.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가치... +2 S.row 10.03.05 1,183 0
7007 홍보 게임 판타지 연재중인 언령사 홍보합니다. Lv.2 사카미유에 10.03.05 1,459 0
7006 홍보 중단됐던 화신(化身)의 연재를 다시 시작합니다. Lv.5 요나씨 10.03.05 1,001 0
7005 홍보 마왕퇴[馬王堆]〓2100년전 고분의 傳說에 도전한다 +3 Lv.3 류량기 10.03.04 1,069 0
7004 홍보 마술사 댓글을 주세요! +7 문호랑 10.03.04 1,077 0
7003 홍보 책을 쓴 창조신인데, 나오는 건 눈물 뿐. +1 Lv.16 정준. 10.03.04 793 0
7002 홍보 고려의 대갓집 자제가 중원에?! +2 Lv.34 요비 10.03.04 1,265 0
7001 홍보 드디어 정규연재란으로 올라왔습니다. +2 Lv.12 장경의꿈 10.03.04 698 0
7000 홍보 선호작 600 기념홍보입니다. 동양 판타지-신무협 ... +5 Lv.23 mi**** 10.03.04 1,059 0
6999 홍보 악마의 보석 연재 100회 기념! +9 Lv.8 나는네운명 10.03.04 535 0
6998 홍보 당신의 이계는 어떤 곳입니까? +10 Personacon 백곰냥 10.03.04 1,332 0
6997 홍보 조금 특이하고 무거운 ts 소설입니다. +4 Lv.5 자아붕괴 10.03.04 1,69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