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와 경험을 토대로 한,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현대 판타지.
시작은 비극-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고, 그 무엇도 희망일 수 없다.
무슨 수를 써도 넘어설 수 없는 4월 17일이라는 저주.
우정을 조소하고, 사랑을 비웃고, 인간에 절망한다.
그러나 그 결말은 희망이며, 인간을 노래하고, 구원을 이야기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진정한 희망을 위해-구원을 위해 수천 번의 삶도 마다않는 진정한 영웅의 이야기.
영원한 고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사람은 어째서 극단적일 수밖에 없는 거야?>
<우리들은 어쩌면 그저 발톱과 이빨만을 가졌을 지도 몰라.>
<항상 안아줘, 웃어줘. 돌이킬 수 있다면-다시 한 번 돌아가요.>
비극이며, 잔인하며, 잔학하고, 친절하지 않습니다.
칼날처럼 날카로운 스토리와, 머리를 혼란에 빠트릴 수많은 트릭들, 이야기들, 범죄들-
그 모든 것의 향연. 트리니트가 보여주는 첫 번째 현대물.
프로젝트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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