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이 정의의 편에서 악의 무리를 처단하고
왕국을 구한다는 고전적인 구상이 잡혀있었는데...
처녀작에다 즉흥적으로 쓰니 스토리 사이 사이 구멍이 뚫려있고
주인공은 점점 이상한 캐릭터로 바뀌고 있습니다. ㅡ.ㅡ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별 생각 없이 자기전에 하나보고 자자.
재밌는 것 다 봤는데 암거나 하나 볼까?
주인공이 횡설수설해도 끝까지 초심을 잃지않고 쭉 본다는 분.
일단 한번 보면 아무리 재미없어도 계속 보시는분.
정말 매니악한 것을 즐겨보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고증 따지기 좋아하시는 분들(제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마십시오.)
먼 치킨, 소스 맛스타, 8싸이클, 8등신인 나오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일부러 이런 것과 반대로 하나씩 심한 결함이 있고 불안정한 캐릭터들을 내세웠습니다. 주인공이 가장 심합니다.(원래는 인간미를 잘 들어내게 하는게 목적이였음 ㅡ.ㅡ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닌 것 같네요.)
제가 글을 쓴 계기가 저도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계속 같은 내용이 반복되서 그냥 제 마음에는 드는 글 하나 써볼까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부러 주류에서 벗어난 글을 쓰고 이상한 놈들 집어 넣고 세계관도 천계 마계를 별로 안 좋아해 니알라토텝 같은 놈 넣고 그랬습니다.
저는 머리속에서 나오는데로 손가락 움직이는 재미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회수 댓글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저와 동류인 분 5분만 만나도 저는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실 분은 여기로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sn1=on&sn=on&ss=off&sc=off&keyword=%B4%CF%BE%CB%B6%F3%C5%E4%C5%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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