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게임 시나리오를 쓰는 중입니다. 하지만 사정상 시나리오 작업 대신 먼저 소설 형식으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차후에는 다시 게임 시나리오 형식으로 변환할 예정입니다.
하여간 그렇게 해서 쓰게 된 작품이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신사업팀‘입니다.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신사업팀’은 IT 회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소설가를 지망하다 실패한 윤하연이라는 여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남자 주인공으로는 밉살스럽지만 정이가고 능력도 있는 32살의 강호진 대리를 채택했습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정한 이유로는 읽는 분들로 하여금 ‘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며, 그런 이유로 현대 대한민국의 IT회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주소재로 했습니다.
웹툰으로 히트를 친 ‘미생’에는 다소 부족했던 로맨스 요소를 넣어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재미있게 그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두 번째 목표로는 웹툰 ‘가우스 전자’ 보다는 진중한 동시에 디테일한 사업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보시는 분들에게 현실성 및 생동감을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코믹한 요소가 주가 되거나 아니면 로맨스에만 치중한 작품이 아니라 우리 내 삶을 그리듯이 여러 요소들을 적절하게 섞어 인생 그 자체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업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포털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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