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왕국력 1024년 5월 26일. 수십 년 이상 끌었던 전쟁은 마침내 왕국의 승리로 끝났다. 그러나 왕국을 기다리는 것은 평화가 아닌, 또 다른 전쟁들이었다.
왕국 전쟁 후 백여 년. 과거가 아닌 현재의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거 알아? 이 싸움에는 용사가 없어. 목적이 악해서 악인인 사람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 싸움은, 용사 역할을 맡은 사람이랑 악당 역할을 맡은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 치이는 사람들이 있는 삼류 연극인 셈이야. 우습지?
신의 아이들이라…… 정말 정확한 이름이란 말이야. 그렇지 않나?
연재하는 중입니다.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만, 이곳에 연재하며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http://blog.munpia.com/y_majesty/novel/17537
p.s.좀 많이 고민해봤습니다만, 본편 연재하는 것보다 홍보글 쓰는 게 더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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