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왕보다 높은 것을 볼 것이며,
명예를 위하지 않고 옳은 것을 위해 살 것이며,
누구의 지시로도 싸우지 않을 것이며,
확고한 신념을 위해, 한결같은 믿음을 위해서 싸울 것이다.
오직 적으로 보는 자는 악한 자이며,
어린아이나 부녀자일지라도 이것을 면치 못할 것이니…
모두 이 어둠 속에서 내일을 박탈당할 지어다.
- 나이팅게일의 기도문 중 일부.
검은 가면을 쓰고 온갖 부조리에게 죽음을 선고하는 암살 기사단 나이팅게일입니다.
그들은 상인, 거지, 시인, 귀족, 예술가로써 살다가 때가 되면 정체를 드러내는 자들로 그들을 임명한 왕조차 그들에게 간섭하지 않는 자유분방한 암살자들이죠.
클래식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온갖 부조리. 권력, 욕망, 정의, 애정, 광기, 속박으로부터 검을 내치는 냉혹한 검은 가면의 암살자를 기대해주십시오.
PS : 클래식 판타지입니다. 양판소 느낌을 최대한 억제한 글이니, 부족한 면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PS2 : 일반 연재란입니다.
http://novel.munpia.com/23655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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