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迷妄)의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혼란을 부르는가?
발란티아 제국의 야심가, 다슈에르 라켄 발렌티어드 황태자.
에브칸트 왕국의 신성, 이스 진.
쿠쟌의 젊은 대토후, 알 테어 바르긴 라샤.
그들이 펼치는 에론다이네스 대륙의 대서사시.
시대가 가면 인물도 잊힌다. 과거의 영웅은 스러지고, 대륙의 역사는 젊은 영웅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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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판타지입니다.
친절하지 않습니다.
유행에 반하기 때문입니다.
이고깽, 현판, 겜판과 거리가 멉니다.
먼치킨도 없습니다.
나쁜 남자에 끌리듯 나쁜 판타지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https://blog.munpia.com/dr067/novel/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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