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방원정기를 완결한 전투망치입니다.
쉬지도 않고 곧장 차기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소설은 좀 더 쉽고, 가볍고, 시크하게 달려볼까 합니다.
요새 대세는 현판이라지만 전 현판을 못써서.. 그냥 또 판타지나 써볼까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판타지의 탈을 쓴 무협, 그것도 얼마 없는 문파발전물 입니다!
덤으로 약한 먼치킨물일지도?
제목은 거창하게도 최후의 기사!
간단한 배경설명은
별 세계에서 온 황제가 대륙을 뒤엎었다.
오러와 마법으로 대표되던 구시대가 저물고 총과 대포로 대표되는 신시대가 도래한다.
망국의 기사이자 제국 공적인 주인공은 제국군의 추격을 피해 다크우드를 뚫고 새로운 땅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곳 역시 제국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구시대와 신시대가 공존하는 땅에서 새롭게 뜻을 세운 주인공의 행보는? 그의 운명은 황혼일까 여명일까?
세상이 뒤바뀌고 막장이 된 세상에서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꿈과 희망?은 조금 밖에 없는 암울한 배경에, 극도로 시니컬한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청년이 주인공입니다. 지향하는 장르가 하드보일드!! 무협!이다. 보니 달달한 로맨스는 없습니다.
판타지의 탈을 쓰긴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무협의 플롯과 무협적인 색체를 많이 넣어 만드려고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저도 좀 의문이긴 하지만 독자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좌표는!
https://blog.munpia.com/kenji/novel/26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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