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야기의 끝이 행복했으면..

참 바보 같은 바람이고 소망일지라도..

마지막 주인공의 비극은 절 아프게 합니다.

재미가 없더라도, 끝이 너무 허무하더라도, 결말이 훤히 보이더라도

    그냥 모든 이야기들의 끝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대로 된 글쟁이가 되면.. 행복한 결말로 가슴벅찬 엔딩을 독자에게 선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겠지요

하지만 즐겁게 진행되던 이야기의 끝이 이렇게 슬픈 건 너무 안타깝네요.

   그 이야기가 책이나 영화.  혹은 실생활일지라도..

[로암]

저는 약간의 여운 남기면 더 좋겠다는... 너무 완벽하게 끝나면 허무하다라고 할까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

[레듀미안]

그렇게 하면서 속편이나 아님 2부를 암시해주죠,ㅎ

[닫드러라]

여운은 별로라고 생각.. 뒷부분이 궁금해져서.. 하지만 완벽하게끝낸다면

그걸 감동적이게 끝낼수 있는 작가가 몇이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