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란에서 비즈를 연재 중인 델입니다^^
문피아에 소설은 많고 제 소설은 그 많은 소설 중 하나에 불과해 홍보를 하지 않으면 안 될것 같아 이렇게 홍보를 합니다.
평화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세 식구가 있었다. 그들은 숲 속에 숨어 산다고 하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숲 속에서 그들은 누구보다 행복했고, 또한 즐거웠다.
주인공 델은 그런 삶이 맘에 들었다. 숲 속에 지어진 하얀 지붕의 집에서 엄마와, 형과 말장난을 하고 따스한 봄빛에 데워진 바위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이제 곧 찾아올 여름은 조금 불안함을 띄기 시작했다.
친구와의 싸움, 이상한 죽음들……. 전에 없던 일들이 갑자기 몰려 일어나 델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나 곧, 다시 원래의 분위기를 되찾은 숲에 델은 의아해하면서도 내심 안심한다. 하지만 델은 몰랐다. 그것이 폭풍전야 일 것이라고…….
꿈은 깨어졌다.
푸르게 아름다웠던 숲은 시리게 하얀 숲으로 변해버렸다. 누구보다 좋아하던 마녀의 실종. 그리고 알게 되는 충격적인 과거.
"여태껏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모두 꿈이면 내 진짜 현실은 어디에 있는 거지?"
기억도 힘도 잃어버린 소년은 찾기 위해 숲을 떠난다. 옛 기억이 아닌 꿈속에서의 마녀를.
"고작 16년이었지만 숲에서의 내 삶이 더 좋으니까."
하지만 마녀를 찾기엔 자신은 너무 약하다. 게다가 자신을 증오하는 '이쇼데랸'의 공격에 대항할 힘조차 없었다.
힘을 조금이나마 찾기 위해선 비즈를 찾아야 한다. 자신의 힘을 담아둔 비즈를…!
찾아야 한다. 마녀를, 엘을, 비즈를…!
첫 홍보라 뭔가 내용정리가 된 듯, 안 된 듯한게 불안불안 하네요^^;
(게다가 델 판타지소설 비즈의 주인공 델 이러니 어색하기도^^;;;;)
많이 읽어주세요!
정연란의 비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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