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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연온서
작성
10.03.03 17:30
조회
1,638

늘 소설을 짓는 과정에서

제목 짓는 일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뭔가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나면서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도 있어야하고

줄거리를 대표해야 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정말 고심끝에 제목을 지어서 소설 연재를 하는데

한참 전에 제목이 암울하다는 댓글을 받았습니다.

약간 진지할 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유쾌한 이미지를 밀고 있고

나름 잘 지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댓글을 보니 아직까지도

제목을 바꿔야 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소설을 연재하면서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은 한 소설의 제목을 3번인가 바꾼 적도 있었죠.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Comment ' 11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3.03 17:31
    No. 1

    저는 제 소설 제목 마음에 듭니다....사실 딴 소설의 한 단어에서 따 왔지만요-_-....사실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전 예언자가 아닌 이상 전혀~ 짐작할 수 없긴 한데.....개인적으로 어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바꿀 생각은 없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문도(文道)
    작성일
    10.03.03 17:33
    No. 2

    전 마음에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온서
    작성일
    10.03.03 17:34
    No. 3

    에어님// 아, 혹시 그 딴 소설이라는게 정령왕 엘퀴네스인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3.03 17:35
    No. 4

    뜨끔....그걸 여기서 말하면 어떻합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0.03.03 17:52
    No. 5

    어떨 땐 마음에 들고, 어떨 땐 마음에 안들고 하는 것이지요...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0.03.03 18:09
    No. 6

    아베크 때가 가장 맘에 들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내안의천사
    작성일
    10.03.03 18:35
    No. 7

    가장 어려운건 캐릭터들 작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10.03.03 18:39
    No. 8

    전 나름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연온서
    작성일
    10.03.03 18:50
    No. 9

    전 역시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꾸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6 720174
    작성일
    10.03.03 21:47
    No. 10

    연온서님/ 지금 꺼가 훨씬 괜찮은 거 같은데요..? 독특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요비
    작성일
    10.03.04 22:26
    No. 11

    마음에.. 들때도 아닐때도.. 사실 저는 동명의 소설때문에 제목을 한번 바꿨는데.. 새로 지으려니 굉장히 귀찮아서 주인공 명호로 해버렸다는...제목보다는 소설의 내용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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