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웬만해서는 문장에 느낌표(!)를 잘 쓰지 않는데 제목에 느낌표를 쓸 정도로 좋네요.
그간 독자와 약속한 연재 시간을 지키기 위해 알람까지 설정해 놓고 올렸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없이 딱 맞춰 예약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등록되니 정말 편하네요. 사실 오전 10시, 정오, 오후 10시, 이렇게 세 번 올리려면 보통 귀찮은 게 아니었거든요. 잠이 와도 그거 올리느라 잠도 못 자고 말이죠.
어제는 저녁 8시쯤에 일찌감치 예약으로 등록해 놓고 편하게 볼일을 보았습니다. 조아라에도 같은 기능이 있지만, 워낙에 비싸서 쓸 엄두가 안 나서 말이죠.
리뉴얼 문피아의 바뀐 부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될 다른 기능도 부쩍 기대가 되는군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