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시텔에서 살고있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어떤 집에 들어가던지간에
‘냄새’라는게 있습니다.
어떤집에는 향기가 나는 반면에 어떤집은 퀴퀴한 냄새때문에 이맛살이 찌푸려지죠
솔직히 다른 방의 사람들중 아는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번에 방이 많이 빠져나가서 10개중 절반인 5개가 비는데 방을 옮길 요량으로 모든 방들을 다 들어가봤습니다.
정말.. 방의 냄새가 다들 천차만별이더군요
어떤방은 깔끔하고 냄새가아니라 향기가 나는방이 있을뿐더러 어떤방은 퀴퀴한 할배냄새가 나더군요 노총각냄새도 있구요.
그런걸 생각하면 전에 살았던사람의 됨됨이를 알것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는 본가에서 살때는 퀴퀴한 할배냄새가 나더니 혼자 살고 난 후부터는 피죤향이 방에 진동하네요 흐흐..
여러분들의 방 냄새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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