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많은 말들이 있었겠지만 .............
출판된 2권엔 색공의 내용이 4분지3이나 채워져 있더군요
물론 제겐 금상첨화였지만 문제는 대여점 하는 누님이 제게 항상 평을
물어보거든요
천마군림도 좀더 불렸다 볼려다가 1.2권을 빌려봤는데 2권의 내용이
대여점서 2권은 애들 대여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하기도 뭐해서 그냥 무마 됐는데....
요즘 애들이 꼴통이 돼가는게 티비의 무작정 수용이 아닙니까 .........
그중 상당수는 소설은 싫어해도 무협과 환타지는 좋아할듯한데.........
게다가 좌백이라는 절정고수의 이름을 달고 이번 내용은 아니다 싶네요
천마군림을 통째로 부정하는게 아니라 색에대해 굉장히 통찰력있게 자세하게
써놓은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는 아이들 공화국이라 밑으로 아이들 눈치보랴 위로 아줌마들 눈치보랴
이런책을 마음놓고 볼수도 없네요 .......
천마군림 2권의 내용이 아이들의 향학열에 눈이먼 학부모의 눈에 띈다면 " 이게
가장 먼저 생각 나더군요
그러고 보면 참 조절하기 힘드시겠네요 작가의 고집을 사회의 통념에 억지로 집
어넣으려한다면 굉장한 고뇌의 시간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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