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적어보려다 시간도 그렇고 정리도 안되고 해서 그냥 있다가
한번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생각을 적은것이니 이해해주세요.
일단 삼류무사입니다. 삼류무사는 제가 하이텔때부터 재미있게 봤습니다.
예전에는 글자 하나하나 정독했는데 지금은 대충 넘기게 되더라구요.
글을 보면 쓸데 없는 부분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간결한 문장을
좋아해서 그런지 지금은 대충 넘기고 있는 편입니다.
다음은 일묘님 작품들입니다.
예전 천지도 재미있게 보다가 갑자기 이상해지고 이번 무상검도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실망했습니다. 처음 작품 보면서 좋게 느껴진 것들이 내용이
진행되면서 황당한 느낌과 실망을 안겨주더군요.
다음은 보표무적
이것도 보표라는 특이한 소재로 재미있게 작품이 나가던데
갑자기 새로운 강력한 세력이 등장하니 왠지 무협소설의 한계를 느끼게 되더군요.
왜 갑자기 이런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는가 하는.... 예전 구무협의 한계같은게
약간 느껴졌습니다. (예전 무협 보면 항상 어떤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고 그것을
주인공이 해결하죠.)
참고로 제가 읽고 추천하는 작품들입니다.
삼류무사, 대포두, 도편수, 지존만리행, 사마쌍협, 세하유, 괴선, 야신, 권왕무적
천봉, 마왕지로 , 불괴옥루, 황정허무검, 권사, 유운지천하, 내공무적, 공처지천하
대종사, 보표무적, 유수행, 학사검전, 파문제자, 뇌신 추소옥 입니다.
한가지만 꼽으라면 대종사가 가장 마음에 들지만 연재가 안되네요.
대종사는 제가 글자 하나하나 정확히 보고 읽습니다.
이 외에 군림천하가 있는데 이건 결말보고 소장하고 싶더군요. 빨리 완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담천님의 풍월루 어떻게 됐는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이거 책방에도 없는것 같더군요. 보고 싶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위 작품들에 대해 이렇게 느끼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어쨋든 두서 없이 너무 길게 썼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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