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무협에 무 자도 모르는 친구를 무협에 입문 시켜
줄려고 하는데요 걔한테 지풍이 뭔지 아냐구 물었더니
뭔지 모는다는;;; 정말 무협에 문외한인 친구인데 이런
무협에 처음 입문하는 친구한테 처음으로 볼만한 무협소설이
뭐가 있을까여?전 무협에 처음 입문하게 된 개기가 소드엠페러
라는 정통무협이 아닌 퓨전소설에 의해서 였는데여;;제 친구가
처음으로 볼 무협소설 재밌는것 좀 추천해주세여~~^^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제가 무협에 무 자도 모르는 친구를 무협에 입문 시켜
줄려고 하는데요 걔한테 지풍이 뭔지 아냐구 물었더니
뭔지 모는다는;;; 정말 무협에 문외한인 친구인데 이런
무협에 처음 입문하는 친구한테 처음으로 볼만한 무협소설이
뭐가 있을까여?전 무협에 처음 입문하게 된 개기가 소드엠페러
라는 정통무협이 아닌 퓨전소설에 의해서 였는데여;;제 친구가
처음으로 볼 무협소설 재밌는것 좀 추천해주세여~~^^
제 생각엔 생각 깊은 사람의 소설이 괜찮을 듯 합니다. 너무 재미만을 추
구하면 나중엔 어려운 용어가 많다든지 하는 소설들을 기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읽은 소설은 무협은 아니지만 퇴마록이라는 우리나
의 간판급 소설입니다. (설마 부정은 하지 않겠죠?) 그런데 한 2~3년 재
미만을 추구하고 먼치킨류만 읽다보니 이우혁님의 새로나온 치우천왕기
에 대해 관심은 가지만 읽지 않는 사태가 벌어지네요.
제가 한 2~3년간 먼치킨류만 읽고 아는형한테 무협도 괜찮아요. 읽어 보
세요. 라고 말했는데 그형이 그래 무슨점이 괜찮냐고 하니까 막상 할말이
없더라구요. 오히려 제가 아는형 덕에 드래곤 라자라는 생각 깊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접하기 쉬운 소설은 확실히 재미를 강조하고
읽기 쉬운 소설이겠지만 저는 생각 깊은 소설등을 추천합니다. 특히 설정
등을 따지는 친구라면 더욱더 그렇게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전 설봉님의 작품이나 이영신님의 '대종사'등을 추천합니다.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 친구분이 어떤 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소설이나 신문 등을 잘 읽는 친구라면 쉽기만 한 작품을 알려주다 오히려 무협에 대해 실망하고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기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뛰어난 작품 중에도 어렵지 않으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용대운님의 태극문이나 금강님의 발해의 혼 또는 신필 김용 선생의 영웅문 시리즈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그리 어려운 용어나 무공이 난무하지 않고 누구나 읽고 재밌다고 느낄만한 수준높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두 혜혜공자님처럼 처음엔 퇴마록으로 시작했지요^^;;
비뢰도와 묵향의 추천이 많이 있네요...
묵향은 무협부분까지만 추천하겟습니다..인내심이 없는 저같은 놈들은 판타지 부분을 읽기 매우 어렵더군요^^;
그리고 비뢰도는 많은 분들이 늘린다 어쩐다...말씀들 하시지만..지금도 비뢰도가 나오면 꼭 찾아서 보는 소설중 하나입니다..더욱이 처음에 읽기 시작하신다면 더욱 좋겠네요..내용이 어렵지않거든요.
움..몇개 더 꼽아보자면 궁귀검신, 초일등이 있겠네요.
아 그리고 현재 고무림 정규연재란의 강자등도 좋겠군요.
내용이 어렵지 않으면서 유쾌하거든요^^;
같은 정규연재란의 강호전쟁사도 추천합니다.
제가 옛명작들을 접해보지 못해서..옛작품들은 딱히 추천해드릴게없네요;;
아깜빡하구 빼먹을뻔했군요...김용님의 영웅문은 필독입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