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남궁세가의 '남궁민'이라는 여자가 주인공이죠. 을지소문의 손자인 을지호가 남궁세가 재건을 위해 와서, 남궁세가의 유일한 직계인 남궁민을 도와 남궁세가를 일으켜 세우는 내용입니다. ^^
아무래도 을지호는 도움을 주는 입장이고, 세가 재건의 중심적 인물은 남궁민이 되어야 할테니 그녀가 주인공이어야겠죠. 하지만 을지호의 비중 또한 상당히 클 것으로 생각되네요. 여타 소설의 히어로-히로인 정도의 비중이 아니라, 주인공(女)-주인공(男) 정도로 보시면 더 나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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