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전에 건곤 불이기라는 책을 통해서 첨으로 임준욱님을 만났습니다.
그 때 옆에 있던 친구가.. 임준욱 님 책 꼭 다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치만 그 책들을 찾을 수가 없어서...지금 껏 보지 못하다가...
얼마전.. 옆 동네 책방에 갔더니..ㅎㅎㅎ
다 있더군요~~
그래서..진가소전, 농풍 답정록, 촌검무인, 괴선...까지..
쭈~~욱 읽어버렸습니다.
다 읽은 지.. 벌써 2 주일이 되어가는 군요...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겨버렸습니다...
계속해서.. 임준욱 님 글을 읽고 싶어진 거죠...
혹시나..아직 제가 못 본 임준욱 님 소설이 있다거나...
아님 임준욱님과 같은 느낌의 글이 있다면 좀 추천해 주세요~~
뭐랄까...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수려하고..
또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묘한 감동이 밀려오고..
읽는 동안 마음 속에 따뜻한 뭔가가 생기면서...
그 글에 동화되는 듯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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