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야 자연란 소설 탐방에 나섰습니다.
강호 동도들의 평을 면밀히 분석한후 알아낸 몇몇 후보작 중에
개인적으로 제목이 맘에 드는 무법자를 선택했습니다.
저 역시 법없이도 살 수 있는 인물인지라... ^^;;
- "헛, 참. 이거 도저히 피해갈 수 없게 만들어 놨군." (본문 일장 내용중에서)
"오옷! 심봤다! ^ㅇ^"
- 진화운은 정말 진지해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조금 읽으니 탐색모드에서 저절로 열혈 탐독 모드로 전환되는군요.
- 다른 무엇보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부담되어서 그랬다.
무엇보다 맛깔나는 글솜씨와 인물의 개성이 마음에 쩍쩍 달라붙어서 그렀습니다.
- 굳은 결심으로 고개를 끄덕인 진화운은 궤짝을 닫은 다음, ...(중략)... 비급을 펼쳤다.
커피 한잔 재빠르게 준비한 다음, 계속 일독을...
현재 연재분까지 다 읽은 지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걸 왜 이제사 봤지?... 쩝..
추천글이 몇 번 올라 왔으니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터..
저도 그 대열에 끼어 봅니다.
* 유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06 00:49)
* 검우(劒友)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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