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린입니다.
며칠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죄송스럽네요.
요즘 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더위를 먹었는지 컴퓨터 앞에 앉기가 싫으네요.
또한 억지로 컴퓨터 앞에 앉아도 글쓰기가 싫어서 이내 딴짓을 해버립니다.
선풍기를 반경 30CM에 두고 냉장고에가서 얼음을 꺼내 들기도 하고 수건을 얼려서 뒤집어 써보기도 했지만 도저히 집중이 안되서 게임을 하던가 고무림 이곳 저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못쓰고 있네요.
그래서 ....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하고 싶을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겨기님의 충고에 힘입어 이번 주 쉴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가까운 곳에 여행을 갈 생각이거든요.
그 뒤에 새로 쓰겠습니다.
이래 놓고 다음주 연참대전 참가하면 바로..
비축분 만들었구나! 하실것 같아서 연참대전에 참가 하지 않으려 했는데...
연참대전에 참가한 것은 제 의사는 아니였답니다.
또한 비축분이라고는 2페이지 있네요 ㅡ.ㅡ
참가하는 것에 의의를 둘뿐 조기 퇴출 예정이거든요.
하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이번 주는 과감히 놀겠습니다.
제 글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적어 둬야지
맘 놓고 놀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변명의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바닷가 가서 살좀 태우고 오겠습니다.
다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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